누가 만들었나. 디자이너 다카기 유스케가 2008년에 사인 페인터 NUTS ART WORKS와 함께 시작했습니다. 공식 자료에서 디자이너를 굳이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것도 이 브랜드의 성격이에요.
보는 시대가 다릅니다. 복각 브랜드 대부분이 1940~50년대를 파는데, 올드조는 1800년대 말~1900년대 초의 미국과 유럽을 봅니다. 리벳과 셀비지가 정착하기 전, 옷이 아직 지역마다 제각각이던 시기예요.
그런데 만드는 방식은 현대적입니다. 그 시대의 재단을 가져오되 실루엣을 다듬고 소재의 완성도를 올려서, 워크웨어인데도 인상이 단정합니다. 데님뿐 아니라 가죽 재킷과 니트에서도 평이 좋습니다.